반응형 못마땅해 밍글이 품에 억지로 안겨있는 꼬맹이가 불만을 표시합니다. 안겨있는 걸 싫어하는 꼬맹님. 오빠한테 하도 혼이 나서 오빠 손이 움직일 때마다 움찔움찔하네요. 소리가 없어서 아쉽네요. 아직 카메라에 익숙해지지 못해서 설정이 막... 대신 18배 줌기능이 멋져요. 이건 보관용... 오랫만에 낚시장난감이 생긴 김에 밍글이와 놀아주는 꼬맹이 장롱에는 걸려있는 빨래가, 다른 한쪽 바닥에는 택배상자가 아주 압권이군하. -_-;; 2008. 1. 4. 커피를 먹었습니다. 연말연시의 남(자친구)편의 휴가 아닌 휴가 때문에 게으름을 피우다가 낮과 밤이 바뀌어 이젠 아침 11시에 자서 저녁 7시에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완벽한 올빼미죠. 보통 커피를 마시면 새벽 네시~다섯시까지 잠이 안들기에 약이다 생각하고 마신 게 아니라 먹었죠. 정말 맛있는 약입니다만... +_+ 식물성 커피 크림대신 우유가 들어갔다고 해서 웰빙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조제커피는 다른 커피들보다 맛이 부드럽고 달콤하게 느껴집니다. 구지 사진을 올릴 이유는 없지만, 결혼 기념으로 산 카메라를 써먹기 위해서 사진도 찍고 글도 덧붙입니다. 2008. 1. 3. 그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다고 합니다. www.antilmb.com 2007. 12. 23. 결혼하는 곳 찾아오는 길 장소 : 12월 9일 일요일 낮 12시 50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본관 정말정말 미안합니다. 청첩장을 우편이나 메일로라도 보내야 하는데 게으름이가 이사에 집 단장 때문에 정말 바쁘고 정신 없었습니다. 아직 가구가 침대밖에 없어서 짐정리가 하나도 안 됐고 그 동안 집 단장, 약 2주였는데, 완전 노가다였어요. 그래도 그나마 지금은 거의 다 끝내고 마루 바닥 설치하는 거랑, 작은 방 천장과 중간에 벽지 바르는 일만 남았어요. 근데 이제 지쳐서 손을 대고 싶지가 않네요. ㅠㅠ 찾아오는 길과 차편에 대한 안내 그림을 올립니다. 부디 잘 보시고 잘 찾아와 주세요. 결혼식이 끝나면 모여서 담소할 만한 시간이 될 지 모르겠네요. 제 지인들끼리 잘 모르기도 할테고. 결혼하면 이제 대구 붙박이가 될 거라 무척 아쉽네요. .. 2007. 12. 5. 이전 1 ··· 45 46 47 48 49 50 51 52 다음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