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눈 쌓인 풍경이 예쁜 백양사. 세상에. 오늘 날씨 너무 추워요. 이런 날은 어디 나가지 말고 집에 있어야죠. 정말 말 그대로 이불 밖은 위험해요. 지난주에 다녀왔던 백양사의 사진을 올려 기록을 남기려고 합니다. 백양사는 가을 단풍 사진으로 엄청 유명한 장소인데요, 그 이름은 몰랐지만 사진을 보면 아, 여기! 싶을 정도로 사진으로 많이 본 곳입니다. 저도 우연히 그 곳의 이름이 백양사인 것을 알게 되고, 거제도에 사는 지인 집에 가는 길에 들러보았습니다. 뜻밖에도 눈이 많이 내려 곳곳에 소복하게 쌓여있었습니다. 운이 아주 좋았어요. 곳곳에 사람 발자국 없이 하얗게 쌓인 눈을 볼 수 있었습니다. 주차장에서 백양사까지는 편도 1.7km 정도였나... 차의 진입을 막아 놓았는데, 원래 그런 건지 그날만 그런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주차장 근처.. 2021. 1.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