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티스토리를 열며 나는 여자다. 나는 우리 부모님의 딸이며 한 남자의 아내가 된다. 시부모님의 며느리이며 회사의 "여직원"이다. 언젠가는 "여사장"이 되겠지. 네이버 블로거들을 보고 갑자기 부러워진 마음에 스크랩 위주였던 블로그를 뜯어 고치고 스킨도 만들고 "나름대로포스팅"을 몇 달 간 했지만 제일 하고싶은 이야기만 담고 싶어서 티스토리를 선택했다. 남녀평등. 나 혼자서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기도 해왔고 남자와 동등하게 여김받기 위해, 적어도 여자라서 안 된다는 말은 안 하고 안 듣기 위해 노력해 왔다. 부지런히 업데이트를 못 하더라도 꾸준하게. 나의 티스토리 블로그, 나와 함께 성장하길 바래. 부족하고 생각이 많은 나를 무한한 인내심으로 지켜보고 있는 나의 밍글, 사랑해. 고마워. 우리 하늘나라까지 함께 하자. 나의 .. 2007. 9. 28. 이전 1 ··· 49 50 51 5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