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4대강 개발과 기상 이변, 그리고 채소값 폭등 4대강 사업에 궂은 날씨탓?..채소값 폭등 가락농협 관계자는 "낙동강변을 따라 가보면 하우스시설이 모두 철거된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며 "낙동강 하천부지에서 생산돼 들어오는 채소 물량이 지난해에 비해 눈에 띄게 줄었다"고 말했다. 부산농협공판장 관계자는 "채소 출하주가 지난해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지 이미 오래"라며 "올해는 비가 많이 오고 일조량이 적은 탓도 있지만 가격폭등의 주원인은 4대강 사업이라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부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4대강 사업으로 경기도 팔당지역의 유기농 지역도 없어질 위기에 처했다"며 "노지 채소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하천부지에서 잘 자라는 엽채류는 적절한 대체농지가 없어 가격 급등세가 당분간 이어질 예상된다"고 말했다. 기사 원문 보기 야채 한 접시에 쇠고기 무.. 2010. 4.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