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펌] 작가 정신이 멋진, 건담 시리즈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 인터뷰. ‘건담’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 “해피엔딩 보면 ‘속이고 있구나’ 생각해…” "창의적 스토리텔링의 비결? 간단하다.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에 대한 감(感)만 있으면 된다."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을 만든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69)이 15일 개막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아시아제작배급사 회고전'에 초청돼 한국을 찾았다. 기동전사 건담은 1979년 TV 시리즈로 만들어진 뒤 'Z건담' '뉴 건담' 등 30여 개 속편으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토미노 감독은 비현실적 슈퍼로봇이 아닌 실제 군용 무기를 닮은 '모빌슈트'를 내세워 세계 애니메이션 작가와 팬들에게 영향을 끼쳤다. 지난해 일본 도쿄 오다이바에는 건담 탄생 30년을 기념해서 작품 속에 설정했던 사양과 같은 18m 높이의 건담 모형이 설치돼 .. 2010. 7.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