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감식초 만들기에 도전했다가 망쳤습니다. 유리병 안쪽 벽에 붙은 하얀 것들이... 사진을 크게 올리니 너무 실감나요... OTL 감을 잘 씻어 물기를 말리고 병에 넣으면 감에서 스스스 즙이 빠져나오고, 그 위에 곰팡이도 끼며 발효가 되어 식초가 된다고 해요. 곰팡이를 걷어내고 발효된 물(식초)만 따라 따로 보관하면서 쓰면 되구요. 감식초 만들기 참 쉽죠? 말은... ㅜㅠ 왜 애벌레가 생겼을까 생각해 봤는데 잘 모르겠어요. 저렇게 병에 담아두지 않고 따로 보관하지 않은체 감을 가져온 종이 상자 안에 그대로 방치한 감은, 감이 무르면서 물이 나오며 스스로 감식초가 되고 있었지만 저런 벌레가 없었거든요. 병이라기 보다는 유리주전자인데... 잘 소독을 안 해서 그럴까요? 밀봉이 안 되어 그럴까요? 저 벌레 알은 어디서 붙어온 걸까요. 이 때는 아직 쌀.. 2010. 6.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