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대형마트, 종이 봉투 공짜, 비닐 봉투 50원? 진짜야? 웹 서핑을 하다가 이런 글을 발견했습니다. (링크)아직도 마트에서 비닐봉투 돈주고 사십니까? 내용을 읽어 보니 비닐로 만든 봉투는 돈을 내고 사지만, 종이로만 만든 봉투는 공짜다. 글쓴이는 종이 봉투를 요구했더니 계산대에 종이 봉투를 비치해 두지 않아서 고객만족센터에 가서 받아와야 했다는 내용입니다. 홍보 부족으로 환경에 좋지 않은 비닐 봉투를 돈 주고 사야 하는 것은 옳지 않으니 환경에 나은 종이 봉투를 적극적으로 쓰자고 합니다. 몰랐던 일이라 귀가 솔깃합니다. 50원을 아낄 수 있어서라기 보단, 비닐 봉투를 쓸 때마다 환경에 죄를 짓는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진짜임;;). 비닐봉투에 값을 매겨 파는 것도 정부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제도지만 환경 보호에 크게 도움이 된 것 같진 않습니다. 차라리.. 2010. 3. 12. 기독교계열 국민일보 단독, 요미우리 “MB ‘기다려달라’ 독도 발언은 사실” 기독교 계열 신문사인 국민일보의 단독 보도입니다. 설마설마 했던 일의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 '기다려달라'라는 기사에 청와대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소송은 반MB 관련 시민 모임에서 요리우미 신문사 측을 상대로 냈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사나 MB나, 둘 중 하나는 독박을 쓸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2008년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관련 언급 보도로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요미우리 신문이 "이 대통령이 후쿠다 야스오 당시 일본 총리에게 '기다려 달라'고 했다는 보도는 허위사실이 아니다"는 취지의 준비서면을 최근 법원에 제출했다. 9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요미우리는 오는 17일 변론기일을 앞두고 민사합의14부(부장판사 김인겸)에 제출한 준비서면에서 "당시 아사히신문도 표현은 조금 다르나 요미우리.. 2010. 3. 9. 나의 '김여사' 도전기 3 : 김여사 되기도 힘들어 운전면허 시험 경험담입니다. 나의 '김여사' 도전기 1 : 남편아, 나 면허 따기 싫다규~ http://joypraythank.tistory.com/90 나의 '김여사' 도전기 2 : 아놔, 나 그 부부 왜 이혼했는지 알 것 같아! http://joypraythank.tistory.com/91 시험 시작하기 30분 전까지 도착해서 간단한 교육을 받았습니다. 남편은 처음 시험이니까 경험삼아 보라고, 떨어지는 것에 부담을 갖지 말라고 격려해 줍니다. 나도 시험에 붙을 만큼은 운전 한다고 생각하기에 별로 걱정되지 않았습니다. 교육 내용은 채점 기준, 응시자가 자주 틀리는 사항을 설명하고 응시자의 질문을 받는 것으로 끝납니다. 지난 달까지는 시험 전에 수신호 여섯 가지도 물어 봤는데 이달부터는 물어보지 않습니다.. 2010. 3. 9. 나의 '김여사' 도전기 2 : 아놔, 나, 그 부부 왜 이혼했는지 알 것 같아! 남편이에게 도로 주행 연수를 받겠다고 가족에게 알리자, 아빠가 말씀하십니다. "부부끼리 운전 가르쳐 주고 배우고 하다가 이혼한 사람 봤어. 웬만하면 돈 주고 학원에서 따지?" 그러고는 비용을 대 주겠다는 말씀은 안 하시길래 백수 부부였던 우리는 한푼이라도 아끼자는 생각에 아빠의 피같은 조언을 뒤로 했습니다. 제 첫 도로 운전 평균 시속은 20km 입니다. 그 정도에도 아주 심장이 벌렁벌렁했습니다. 장내기능에서 최고 30km까지 밟지만 한구간 잠깐이고, 실제 도로라 훨씬 긴장되었습니다. 남편이는 제법 잘 한다고 칭찬도 합니다. 한 사흘은 남편이에게 잘 한다는 소리를 들으며 운전을 했습니다. 나흘째에 대구-서울 고속도로까지 달렸습니다. 결코 끼어들기를 못해서 서울까지 간게 아닙니다. 난 운전 천재가 맞았습니.. 2010. 3. 6.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5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