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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밤, 이력서를 낸 곳에서 연락은 안 오고...
허전한 마음에 미루던 포스팅을 합니다.


얼마 안 마셨는데 벌써 취기가 올라오곤 하죠.





다른 한 마리는, 냉동실에 넣어 뒀다가, 밍글이 친구들 왔을 때 상에 내었습니다.
얼마 안 되는 양이라 나까지 다섯이서 정말 아무도 아무 말도 없이 먹기만 하더군요.
저 게 껍질에 밥을 비벼먹는 그 친구가 어찌나 부럽던지...... 히잉, 한 입만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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