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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이야기s/구스렁구스렁

한은 총재 ‘강만수 내정설’에 흔들린 금융권, 진정한 마이너스의 손

by 쀼? 2010.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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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강만수를 무척 싫어했는데 한은 총재 강만수 내정설을 보았습니다.
이 사람은 김영삼 정권 말에 IMF를 부른 장본인이라고 알려져 있지요.
강만수라는 경제 전문 장관이 경제를 전공하는 대학생보다 못한 상황 판단을 한다는 비난도 들었지만, 이명박의 나라 경제 말아먹기에 한몫하기 위해 일부러 저질렀다는 음모론도 있습니다.
김영삼의 정권 말 때 외환위기가 실제보다 크게 부풀려졌다는 지적이 있는데요, 이는 김영삼과 김대중의 정권 교체를 위해 일부러 위기를 만들었다는 음모론이 있었습니다. 경제에 대한 불신으로 생긴 반 노무현 정서가 이명박이 대통령으로 당선된 것과 같은 분위기네요. 그 때 외환위기의 중심에 강만수 장관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강만수가 이명박 정권에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내정되었을 때 반대가 많았구요.

그런 강만수가 한은 총재에 내정되었다는 이야기가 돌자,

강만수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0원 떨어진 1142.5원으로 출발한 뒤 하락 기조를 보이다 강 위원장의 한은 총재설이 돌자 낙폭을 줄이며 전날보다 1.9원 하락한 1144.60원으로 마감했다.

환율과 원화 가치는 반비례하는 거면, 낙폭을 줄였으니, 원화 가치를 떨어뜨린 효과가 있는 건가요.

또 채권시장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5년 만기 국고채가 전날보다 0.04% 하락한 4.56%를 기록했다. 코스피지수는 나흘 만에 하락 반전해 전날보다 4.24포인트(0.26%) 떨어진 1618.20으로 마쳤다.

불안하단다... ㅎ

증권사의 한 관계자는 "강 위원장은 단순히 얘기가 나오는 것만으로도 환율을 올리고 주가랑 금리를 떨어뜨리고 있다"며 "시장의 경계심이 어느 정도인지를 반영하는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한편 강 위원장은 이날 "차기 한은 총재직에 관심조차 가지고 있지 않다"며 루머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도 인물은 인물이네요. 이름이 오르내리는 것 만으로 환율과 금리를 떨어뜨리다니.

출처 : 한은 총재 ‘강만수 내정설’에 시장 출렁
http://media.daum.net/economic/estate/view.html?cateid=1006&newsid=20100304180414850&fid=20100304180414850&lid=20100304180405035

참고 : 강만수 한은총재 내정설에 채권시장 '들썩'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view.html?cateid=100013&newsid=20100304181107087&p=yonhap&RIGHT_COMM=R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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