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스타리그 조지명식 : 선수 소개와 재미있던 앙케이트 화면 캡쳐


대한항공 스타리그 16강이 시작한 지 며칠 지났지만 자료를 만들어 놓은 시간이 아까워 늦게나마 포스팅합니다. ㅠ.ㅜ

대한항공 스타리그 조지명식은 MSL 조지명식보다 재미가 덜 했습니다. 이제동이 없어서 그랬을까요? ^^; MSL 조지명식에서는 세리머니가 있기도 했지만, 조 지명을 할 때마다 상대 선수와 인터뷰를 하고 선수들의 입담이 재미있었습니다. 순전히 개인적인 판단이예요.
선수가 뽑은 공을 화면에 비춰 주는 스타걸은 꼭 필요했는지 의문입니다. 그냥 선수가 직접 번호를 보여 줘도 됐을 텐데요.
인형 같은 얼굴과 그 큰 눈으로 화면을 뚫어져라 보는 모습은 좀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러나 서연지 팬이라면 좋았겠네요. ^^

정장이 잘 어울리네요.

이영호에게 니콜이란? 보면 흐뭇한 존재.

영화의 엔딩은 승리로. 영화의 꿈을 이뤄라.

이영호의 바이오닉에서 매카닉으로 전환하는 전술을 만들게 한 장본인이라죠.

태풍 이영한. 바람이 더욱 강하게 불기를.

!

눈빛으로 플레이하는 게이머.

정복자 박지수. 스타리그를 정복하라.

스타리그 13회 9회 연속 진출

대근신. 신상문을 4드론 7드론으로 꺽고 진출. 이번엔 몇 드론?

이제동을 이기고 16강에 올랐어요. 최연소 로열로더 도전.

8번째 진출, 8강 진출 실패 징크스를 깨라!

김택용을 이긴 남자. 16강 진출이 의외 8표 1위.

우승에 목마르다. 이영호 선수가 걸림돌.

여동생에게 소개 시켜 주고 싶은 1위

마지막으로 16강에 오른 퀸의 아들, 어린 왕자.

오늘 머리 손질은 김명운이 해 줬대요. 하긴 한 거?

이해하기 어려웠던 골든볼 행사 방식

스친소 앙케이트는 좀 잔인한 감이 없지 않네요. 김정우 박세정 김구현 정명훈 송병구가 스친소로 찍은 이영호. 이영호 선수가 사교성이 좋은가 봐요. 이영호 선수가 제일 친하다고 찍은 선수는 정명훈(맞나-_-ㅋ ㅈㅅ).
화면 캡쳐의 캡션은 대부분 해설자가 한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