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펌] 작가 정신이 멋진, 건담 시리즈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 인터뷰. ‘건담’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 “해피엔딩 보면 ‘속이고 있구나’ 생각해…” "창의적 스토리텔링의 비결? 간단하다.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에 대한 감(感)만 있으면 된다."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을 만든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69)이 15일 개막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아시아제작배급사 회고전'에 초청돼 한국을 찾았다. 기동전사 건담은 1979년 TV 시리즈로 만들어진 뒤 'Z건담' '뉴 건담' 등 30여 개 속편으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토미노 감독은 비현실적 슈퍼로봇이 아닌 실제 군용 무기를 닮은 '모빌슈트'를 내세워 세계 애니메이션 작가와 팬들에게 영향을 끼쳤다. 지난해 일본 도쿄 오다이바에는 건담 탄생 30년을 기념해서 작품 속에 설정했던 사양과 같은 18m 높이의 건담 모형이 설치돼 .. 2010. 7. 17. 감식초 만들기에 도전했다가 망쳤습니다. 유리병 안쪽 벽에 붙은 하얀 것들이... 사진을 크게 올리니 너무 실감나요... OTL 감을 잘 씻어 물기를 말리고 병에 넣으면 감에서 스스스 즙이 빠져나오고, 그 위에 곰팡이도 끼며 발효가 되어 식초가 된다고 해요. 곰팡이를 걷어내고 발효된 물(식초)만 따라 따로 보관하면서 쓰면 되구요. 감식초 만들기 참 쉽죠? 말은... ㅜㅠ 왜 애벌레가 생겼을까 생각해 봤는데 잘 모르겠어요. 저렇게 병에 담아두지 않고 따로 보관하지 않은체 감을 가져온 종이 상자 안에 그대로 방치한 감은, 감이 무르면서 물이 나오며 스스로 감식초가 되고 있었지만 저런 벌레가 없었거든요. 병이라기 보다는 유리주전자인데... 잘 소독을 안 해서 그럴까요? 밀봉이 안 되어 그럴까요? 저 벌레 알은 어디서 붙어온 걸까요. 이 때는 아직 쌀.. 2010. 6. 22. 문국현이 본 세계 속의 한국경제 오랫만에 - 혹은 내가 관심을 안 두고 있어서 일지도 - 문국현 님의 기사를 본 김에 퍼옵니다... 잘 지내시는듯. 기사 원본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398160 문 전 대표의 귀국 보고회를 겸한 이번 강연회는 미국의 M.I.T., 웨스트포인트 영국의 케임브리지, 왕립 채텀 하우스 등에서 강연한 내용인 '세계 속 한국 경제의 나아갈 길'이란 주제의 기조 강연이 있은 후, 참석자의 질문을 받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문 전 대표의 귀국 보고회를 겸한 이번 강연회는 미국의 M.I.T., 웨스트포인트 영국의 케임브리지, 왕립 채텀 하우스 등에서 강연한 내용인 '세계 속 한국 경제의 나아갈 길'이란 주제의 기조 .. 2010. 6. 16. 왜! 냐고 묻지 마세요. 사람 사이에서 누군가 잘못하면 우리는 그 사람을 책망하고 비난하는 뜻을 담아 이렇게 묻죠. "왜 그랬니?" "왜 그래요?" 이 '왜'라는 물음은 아이를 나무랄 때도 합니다. 심지어 말이 통하지 않는 말썽쟁이 반려동물에게도 왜 그랬냐고 따집니다. 진짜 왜 그랬는지 궁금해서 묻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을 겁니다. "너는 애가 대체 왜 그러냐?" 이 물음을 듣는 사람은 고민에 빠집니다. "내가 왜 그러지?" 또는 "사실대로 말하면 안 때릴 건가?" 왜 그랬는지 마음을 헤아려 본다면, 1. 관심을 끌기 위해 2. 아무 생각 없이 3. 결과가 어떨지는 알지만 나도 모르게 4. 그 땐 그렇게 하는 게 최선 5. 부주의해서 ...... 사실, 아무 생각 없이 한 행동이나 뻔히 혼날 걸 알면서도 일을 저지르는 사람 마음.. 2010. 6. 15.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5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