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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비닐'봉다리'나 상자를 좋아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우리 사랑이는 상자에 별로 관심을 안 가져요. 누굴 닮아서 저리 유니크한 건지.
상자에 들어간다고 해봤자 겨우...
상자 안에 들어가있는 고양이의 표정은 참 오묘한 게 알 수가 없어요.
마치 화장실에 들어가 집중하는 모습이랄까 ㅡㅡㅋ
-
오늘 옷장에서 꺼낸 상자에 사랑이가 관심을 가지길래 안에 넣어 줬습니다.
그랬더니, 글쎄!
턱하니 자리를 잡고 눕습니다! 어찌나 귀엽던지. (내 손 아님)
근데 사랑아, 너는 늘 표정이 왜 그렇게 우울해 보이니?
언젠가 우리 사랑이도 이런 포스를 내는 날이 과연 오려는지요. ↓↓
오셨습니까, 행님!
겨드랑이에 일수가방 하나 끼면 더 완벽할 거라는, 깜보네 님네 포스 냥이 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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