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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손발이 오글오글한 이태원 프리덤 원곡 vs R&B 리메이크 복고 댄스 뮤직, 이태원 프리덤. 노래만 들을 때는 뭐 그냥 그렇다 싶었지만, 뮤비를 보고 나서는 그 생각이 완전 달라질 것 같습니다. 유세윤과 뮤지로 구성된 댄스 듀오 UV, 70년대 날라리 패션, 약간 느린 템포 음악, 식용유 한 컵 마신듯한 기름끼 가득한 보이스와 자신감 충만한 진지하며 느끼한 표정 연기, 의도한 가벼움... 아... 보는 내내 손발이 오글오글했지만, 중독성이 끝내 줘요.乃 (동영상은 이미지 밑에 링크 걸었습니다) 이태원 프리덤 by UV with JYP (유튜브 보기) 이태원 프리덤 by 고은, 알리 R&B 리메이크 (유튜브 보기) 한편, 고은과 알리가 부른 이태원 프리덤 동영상을 원곡보다 먼저 보게 되었는데 씩씩하고 시원시원한 목소리가 매력적이었습니다. 꼭 자신들 노래처럼 불렀습.. 2011. 5. 13.
인생은 아름다워, 가족애 속에 곁들인 동성애 코드가 불편하다. 텔레비젼을 켜면 제일 먼저 게임 방송을 틀어 스타크래프트 중계를 보고, 별 볼 일(?) 없으면 다른 케이블 방송을 보거나 인터넷을 하느라 지상파 방송은 거의 보는 일이 없습니다. 어제 새벽에 케이블 TV를 켜놓고 컴퓨터를 쓰고 있는데 인생은 아름다워 라는 드라마를 하길래 조금 관심있게 보았습니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요즘 '동성애 코드'로 이슈가 되고 있지요. 찬반 토론 게시판을 따로 만들 정도로 여파가 크길래, 드라마에서 어떻게 동성애를 묘사하는지 궁금했습니다. 드라마 소개 - 제주도를 배경으로 훈훈한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연속극으로 재혼 가정의 화합과 사랑을 밝고 경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양태섭과 경수의 관계가 붉은색으로 이어져 있어 애정관계라는 것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인물 설명에도 일등 신랑감.. 2010. 5. 2.
성시백의 눈물, “괜찮아요. 500m 남아 있으니까요” 21일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열린 남자 1000m 경기. 준결승에서 그는 마지막 한 바퀴를 남겨둔 순간까지 1위였다. 하지만 아폴로 안톤 오노(미국)에게 추월당한데 이어 샤를 아믈랭(캐나다)에게 0.006초 차로 2위마저 내줬다. 결승 진출 실패였다. 순위전(파이널B)에서는 1등으로 들어오고도 어깨싸움을 지적받아 실격당했다. 밴쿠버의 꿈을 위해 4년을 준비해온 성시백은 잇따른 불운으로 눈물을 머금고 경기장을 빠져나와야 했다. 기사 출처 : http://sports.media.daum.net/general/news/moresports/breaking/view.html?cateid=1076&newsid=20100221131308401&p=joynews24 아무리 뒤져봐도 눈물을 머금은 섹시백의 사진은 .. 2010. 2. 21.
벤쿠버에 입성한 김연아, "이제야 진짜 올림픽이라는 실감이 나요" : 밴쿠버동계올림픽 이날 공항에는 '피겨퀸'의 도착을 지켜보려고 한국과 일본은 물론, 캐나다 방송사까지 300여 명의 취재진과 팬들이 모여 김연아가 도착하기 3시간 전부터 출국장에 자리를 잡았다. 예정보다 30여분 일찍 도착한 김연아는 출국장을 나서면서 기다리고 있던 취재진과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반갑게 인사했다. 김연아는 어머니 박미희 씨와 브라이언 오서 코치를 비롯해 안무가인 데이비드 윌슨, 송재형 물리치료사 등과 함께 한국 선수단 유니폼을 입고 환한 표정을 지으며 '밴쿠버 입성'을 알렸다. "토론토에서 훈련하다가 다른 선수들보다 늦게 밴쿠버에 도착했다. TV를 통해 올림픽을 보면서 '이제 진짜 올림픽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현재 컨디션도 좋다. 그동안 준비했던 것을 모두 펼쳐보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장거리 비.. 2010.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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