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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아가 저에게 두 번째 조카가 생겼습니다. 갓 태어난 모습을 못 봐서 서운하지만, 이틀 째부터 2주 동안 물고 빨았습니다. -_-;; 태어나자마자 머리숱이 어찌나 많은지, "오-"하고 있는 모습을 빼면 그닥 신생아 같지 않아 보입니다. 인물도 한창 살아 보이구요. 그런데 사진발은 별로입니다. -_- 젖이 입주변에 하얗게 말라 붙어 있어요. 어찌나 웃기고 귀엽던지~ ~_~ 속싸개로 아가를 꽁꽁 싸놓는 것이 신생아에게 바라는 이모의 로망이라고나 할까요. 이렇게 해놓으면 참 작아요. 아가 엄마인 동생을 밀쳐내고 제가 이렇게 싸주었답니다. 네모낳게 각잡힌 모습에 대만족! 엄마보다 더 잘 쌌다고 자화자찬! 배고프다고 입을 아아아 벌리는 걸 무시했더니 이렇게 서러운 표정을 짓다가 그만 이렇게 울어버리네요. 정말, 응,애~.. 2008. 2. 14.
aacat dCol='#C0C0C0';//date colour.fCol='#808080';//face colour.sCol='#808080';//seconds colour.mCol='#C0C0C0';//minutes colour.hCol='#808080';//hours colour.ClockHeight=40;ClockWidth=40;ClockFromMouseY=0;ClockFromMouseX=100;//Alter nothing below! Alignments will be lost!d=new Array("SUNDAY","MONDAY","TUESDAY","WEDNESDAY","THURSDAY","FRIDAY","SATURDAY");m=new Array(".. 2008. 1. 8.
사랑 표현이 서툴러 라는 영화(비디오)는 맥라이언과 니콜라스가 나온 거 말고 한 남자가 자신의 사랑을 받아주지 않는 여자를 납치해서 도망 못가게 팔다리를 자르고(?-확실하지 않다;;) 의자에 묶어 놓는 내용이라고 하는데... 원제가 Boxing 헬레나였나 요즘 그런 사람의 심리가 이해가 되는 게 밍글이가 꼬맹이한테 하는 행동들을 보니까 그래요. 일단, 고양이는 강쥐와는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 밍글 그리고 어떤 정신 세계를 가졌는지 궁금한 꼬맹이 자기의 애정표현을 받아주지 않으면 그 서운함을 일종의 폭력으로 대응해서 둘 사이는 여전히 평행선이네요. 하지만 난 이 둘이 왜 그렇게 닮아보이는지... 잘 좀 지내보라구! 그러고 보니 얼굴에 모자이크 처리를 안 했네. 흠흠... 2008. 1. 4.
못마땅해 밍글이 품에 억지로 안겨있는 꼬맹이가 불만을 표시합니다. 안겨있는 걸 싫어하는 꼬맹님. 오빠한테 하도 혼이 나서 오빠 손이 움직일 때마다 움찔움찔하네요. 소리가 없어서 아쉽네요. 아직 카메라에 익숙해지지 못해서 설정이 막... 대신 18배 줌기능이 멋져요. 이건 보관용... 오랫만에 낚시장난감이 생긴 김에 밍글이와 놀아주는 꼬맹이 장롱에는 걸려있는 빨래가, 다른 한쪽 바닥에는 택배상자가 아주 압권이군하. -_-;; 2008.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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