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나의 '김여사' 도전기 3 : 김여사 되기도 힘들어 운전면허 시험 경험담입니다. 나의 '김여사' 도전기 1 : 남편아, 나 면허 따기 싫다규~ http://joypraythank.tistory.com/90 나의 '김여사' 도전기 2 : 아놔, 나 그 부부 왜 이혼했는지 알 것 같아! http://joypraythank.tistory.com/91 시험 시작하기 30분 전까지 도착해서 간단한 교육을 받았습니다. 남편은 처음 시험이니까 경험삼아 보라고, 떨어지는 것에 부담을 갖지 말라고 격려해 줍니다. 나도 시험에 붙을 만큼은 운전 한다고 생각하기에 별로 걱정되지 않았습니다. 교육 내용은 채점 기준, 응시자가 자주 틀리는 사항을 설명하고 응시자의 질문을 받는 것으로 끝납니다. 지난 달까지는 시험 전에 수신호 여섯 가지도 물어 봤는데 이달부터는 물어보지 않습니다.. 2010. 3. 9.
나의 '김여사' 도전기 1 : 남편아, 난 면허 따기 싫다규~ 김여사란, 아시는 분은 다 아시듯, 운전 실력이 부족하고 안전 개념이 없(개념이 안드로메다라는 평가도 있음)고, 안하무인에 뻔뻔한 '여자 운전자'를 말합니다. 이런 민폐 운전을 하는 사람을 다른 말로 김기사 혹은 김사장이라고 합니다. 운전면허를 따는 데 드는 비용은 자체 시험을 보는 학원일 경우,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이번 개정 전에 100만원 정도가 들었습니다. 1종이 2종보다 조금 더 비쌌던 것 같습니다. 뉴스에서는 현행 제도로 바뀌면 10~20% 사이의 가격 인하 효과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면허시험장에서 면허 시험을 볼 경우 검정비만 내면 됩니다. 도로 주행 시험은 2만원이고, 필기와 장내 기능 검정료도 이와 비슷할 겁니다. 다만, 필기 시험은 학원 자체 시험을 보는 사람도 면허시.. 2010. 3. 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