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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이야기s/스타크래프트 & 게임

대한항공 스타리그 개막전 이영호-한상봉 송병구-전태양

by 쀼? 2010.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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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스타리그 재방송 - 인터넷 방송 화면 캡쳐. 생각보다 어렵네요. 구린 화질... OTL


처음부터 끝까지 이영호의 압도적인 경기. 진작에 끝낼 수 있는 경기를 일부러 끌어가며 한상봉의 피를 말렸습니다. 한상봉에게 정신적 데미지도 꽤 되겠네요. 여기까지는 해설자의 의견이고, 이영호의 어마어마한 물량은 어떻게 쏟아져 나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역시 사기 테란 사기 빵호.

드디어 송병구의 자원줄이던 6시 멀티가 들켰다


처음부터 끝까지 침착하고 뛰어난 경기를 보여준 전태양. 지난 32강에선 우황청심원을 먹고 효과를 봤다던데 이번에도 그랬을까요. 전태양에게 압박을 당하던 송병구는 몰래 캐리어를 준비, 승기를 잡는듯 했지만 자원줄이 끊겨 결국 재역전패를 당했습니다. 개막전 중에서 제일 재미있는 경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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